문경찻사발축제 2020
문경찻사발 천년의 불꽃을 피우다
예로부터 아름다운 도자기를 만드는 고장으로 유명했던 경상북도 문경은 현재도 도예명장들과 전통도예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도예의 중심지이다. 문경에서는 매년 전통도예와 전통찻사발을 주제로 한 문경찻사발축제를 열고 있다. 사토를 캐내어 찻사발을 만드는 전 과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전시부터 문경 도예명장전,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수준 높은 도예 작품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다. 가족, 연인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 문경찻사발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과 아이들을 위한 흙놀이 체험, 다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.
사기장이란?
조선시대 사옹원(司甕院)에 소속되어 사기를 만드는 장인(匠人)을 이르는 말이었고 현재 사토 등 그릇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, 국가무형문화재 제 105호이다.
[행사내용]
찻사발 빚기
흙을 빚어 찻사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다.
다례 체험
우리나라의 전통차를 마시면서 한국 차 문화의 소박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.
문경 사기장의 하루(도예 작가 퍼포먼스)
문경의 사기장과 하루를 함께 보내며 도자기를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.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.
망각의 찻집
드라마 <도깨비>를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, 체험비를 내고 찻잔을 골라 그 찻잔을 들고 찻집으로 들어가 차를 마셔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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